환자 치아 모형에서 치아를 하나씩 잘라 낸 뒤, 치료가 끝났을 때의 목표 위치로 다시 붙여 배열한 모형입니다. 치료 전에 완성 예상도를 손에 잡히는 실물로 만들어 보는 셈입니다.
왜 만들어 보나요?
그림이나 수치만으로는 실제로 치아가 그 자리에 들어갈지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직접 배열해 보면 공간이 부족한지, 발치가 필요한지, 위아래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정 후 보철이나 임플란트가 필요한 경우에는 그 자리를 얼마나 남길지 정하는 데도 쓰입니다.
만드는 방법
본을 떠 만든 석고모형에서 치아를 톱으로 하나씩 분리하고, 왁스로 목표 위치에 고정해 배열합니다. 요즘은 스캔 데이터를 프로그램에서 같은 방식으로 재배열한 디지털 셋업을 많이 쓰고, 필요하면 3D프린터로 출력해 실물 모형을 얻습니다.
환자가 확인해 볼 점
셋업모형을 보여 준다면 앞니가 앞뒤로 얼마나 이동하는지, 발치한 자리가 어떻게 메워지는지, 위아래가 어떻게 맞물리는지를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기대했던 모습과 다르다면 이 단계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획을 바꾸려면 치료를 시작하기 전이 가장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치료에서의 활용
셋업모형 위에서 브라켓 위치를 정해 간접 본딩용 틀을 만들거나, 투명교정 장치 설계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환자에게는 치료 목표를 설명하는 자료가 되고, 치료 중에는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비교하는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셋업모형 자주 묻는 질문
셋업모형을 꼭 만들어야 하나요?
디지털 셋업과 석고 셋업은 결과가 다른가요?
셋업모형대로 치아가 움직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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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