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를 손에 들고 보면 하얀 인공 치아들이 박혀 있는 분홍빛 받침이 보이는데, 이 부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잇몸과 입천장에 맞닿아 씹는 힘을 넓게 나눠 받고, 줄어든 잇몸 부피를 채워 입술과 볼을 받쳐 주는 역할을 합니다. 얼마나 잘 맞느냐가 틀니의 안정감과 편안함을 상당 부분 좌우합니다.
주로 어떤 재료로 만드나
가장 흔한 것은 분홍색 아크릴 레진으로, 가볍고 수리와 조정이 쉬운 편입니다. 부분틀니에서는 얇고 튼튼한 금속 뼈대를 넣어 입천장을 덮는 면적을 줄이기도 합니다. 금속 고리가 보이지 않게 탄성 있는 재료로 만든 형태도 있으나, 조정이나 수리에 제약이 따를 수 있습니다.
잘 맞아야 하는 이유
의치상이 잇몸에 고르게 닿으면 침이 얇은 막을 만들어 틀니를 붙잡아 주는 흡착력이 생깁니다. 들뜬 곳이 있으면 씹을 때 틀니가 흔들리고, 한쪽으로 힘이 몰려 잇몸이 헐거나 아래 뼈가 더 빨리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가장자리 길이도 중요해서, 너무 길면 볼과 혀 움직임에 걸리고 짧으면 쉽게 빠집니다.
변형과 손상을 막는 관리
뜨거운 물에 삶거나 담그면 레진이 뒤틀릴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합니다. 연마제가 든 치약으로 세게 닦으면 표면에 흠집이 생겨 착색과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틀니 전용 솔과 의치세정제를 권합니다. 잘 때는 빼서 물에 담가 보관하면 마르면서 변형되는 것을 줄이고 잇몸도 쉴 수 있습니다.
의치상 자주 묻는 질문
의치상에 금이 갔는데 순간접착제로 붙여도 되나요?
분홍색이 너무 눈에 띄는데 바꿀 수 있나요?
새 틀니를 끼면 잇몸이 아픈데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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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