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또는 씹을 때 귀 바로 앞 턱관절에서 딸깍, 뚝 하거나 모래가 갈리는 듯한 소리가 나는 현상입니다. 본인만 느끼기도 하고 옆 사람에게 들릴 만큼 크기도 합니다.
소리의 종류로 짐작하는 것
턱관절 안에는 뼈 사이 쿠션 역할을 하는 관절원판이 있는데, 이것이 앞으로 밀려나 있다가 입을 벌릴 때 제자리로 넘어가면서 딸깍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사각사각 갈리는 마찰음은 관절 면이 거칠어진 퇴행성 변화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소리만으로 확정하지는 않고, 촉진과 영상 검사로 함께 판단합니다.
소리만 있을 때와 다른 증상이 겹칠 때
통증이나 입 벌림 제한 없이 소리만 나는 경우는 흔하며, 오랜 기간 별다른 변화 없이 지내는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소리와 함께 턱이 아프거나, 입이 중간에 걸리듯 막히거나, 어느 날 소리가 사라지면서 입이 덜 벌어진다면 원판이 걸려 버린 상황일 수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진료실에서 확인하는 것
입을 벌리고 다물 때 귀 앞에 손가락을 대어 소리가 나는 시점과 턱이 옆으로 치우치는지를 봅니다. 입 벌림 폭을 자로 재고, 씹는 근육을 눌러 아픈 곳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필요하면 파노라마나 CBCT로 뼈 모양을 보고, 원판 위치를 정확히 봐야 할 때는 MRI 검사를 의뢰하기도 합니다.
관리와 치료 방향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껌 씹기, 크게 하품하기, 턱 괴기, 이 악물기를 줄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증상이 있으면 근육 부담을 줄이는 교합안정장치, 약물, 물리치료 등을 검토하며 대부분 보존적인 방법부터 시작합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습관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관절잡음 자주 묻는 질문
소리를 없애려고 일부러 턱을 움직여도 되나요?
소리가 나면 결국 턱관절장애가 심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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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