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깊은 틈(치주낭)에 약을 직접 넣어 그 자리에서 천천히 효과가 나오도록 만든 약제입니다. 먹는 약이 온몸을 돌며 일부만 잇몸에 닿는 것과 달리, 문제가 있는 주머니 속에만 약을 머물게 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젤·연고·작은 칩 같은 형태가 있으며 치과에서 넣어 줍니다.
어떤 성분과 형태가 있나요?
주로 테트라사이클린 계열(미노사이클린, 독시사이클린)이나 클로르헥시딘 같은 항균 성분이 쓰입니다. 젤이나 연고는 가는 주사기 끝으로 치주낭 바닥까지 밀어 넣고, 칩 형태는 주머니 안에 끼워 넣습니다. 체온과 잇몸 속 액체에 닿으면 서서히 풀리면서 며칠에 걸쳐 성분이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스케일링 뒤 보조로 쓰는 이유
치주염의 주원인은 뿌리 표면에 붙은 세균막과 치석이므로, 약만 넣어서는 원인이 그대로 남습니다. 그래서 대개 잇몸 속 치석을 긁어내는 치근활택술 뒤에, 깊이가 잘 줄지 않는 특정 부위에 추가로 사용합니다. 입 전체가 아니라 몇 군데만 깊게 남았을 때 고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넣은 뒤 지켜야 할 것
직후에는 약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당 부위를 칫솔로 세게 문지르거나 치실을 깊이 넣지 말라고 안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끈적한 음식이나 그쪽으로 씹는 것도 하루 정도 피하면 좋습니다. 약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임신 중이라면 미리 알려야 하며,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은 특히 확인이 필요합니다.
국소약물송달제 자주 묻는 질문
잇몸에 약을 넣으면 수술을 안 해도 되나요?
넣을 때 아프거나 맛이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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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