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가루와 산성 액체를 섞으면 화학 반응으로 굳는 치과용 시멘트 계열 충전재입니다. 치아와 화학적으로 달라붙는 성질이 있고 굳은 뒤에도 조금씩 불소를 내놓아 주변 치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줄여서 'GI'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레진과 무엇이 다른가
레진은 빛을 쬐어 굳히고 강도와 색 재현이 좋지만, 건조한 환경에서 꼼꼼한 접착 단계가 필요합니다. 글래스아이오노머는 약간의 습기에도 비교적 잘 붙고 과정이 단순한 대신 반투명감과 마모 저항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레진 성분을 섞어 빛으로 굳히는 개량형도 있습니다.
주로 쓰이는 자리
아이가 오래 입을 벌리고 있기 어려운 유치 충전, 침이 잘 고이는 잇몸 근처 치아 목 부분, 뿌리 충치, 깊은 충치 아래 받침층에 많이 쓰입니다. 교정 밴드나 크라운을 붙이는 접착용 시멘트로 쓰이기도 합니다.
알아 둘 약점
씹는 힘을 크게 받는 어금니 넓은 면에서는 닳거나 깨질 수 있어, 영구치에서는 임시 또는 중간 단계 재료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굳은 직후 몇 시간은 수분에 민감해 치료 직후 바로 거칠게 씹지 않도록 안내하기도 합니다.
불소를 내놓는 성질의 의미
굳은 뒤에도 불소를 조금씩 방출하고, 불소치약이나 불소 도포로 다시 불소를 받아들였다가 내놓는 성질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충치가 잘 생기는 분,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선택되기도 하지만 이것만으로 충치 예방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글래스아이오노머 자주 묻는 질문
얼마나 오래 쓰나요?
색이 치아와 조금 달라요.
치료 후 바로 먹어도 되나요?
관련 진료 보기
함께 보면 좋은 용어
진료 상담·위치 안내: 마석 치과 이솔치과의원
※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