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는 뿌리가 두세 갈래로 나뉘는데, 그 갈라지는 지점(분지부)까지 잇몸뼈가 녹아 내려간 상태를 말합니다. 나무 밑동의 흙이 파여 뿌리 갈림이 드러난 모습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습니다. 이 틈은 칫솔이 거의 닿지 않아 세균이 머물기 좋은 공간이 됩니다.
어떤 치아에서 잘 생기나요?
뿌리가 여러 개인 위·아래 큰어금니와 위쪽 첫 작은어금니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치주염이 오래 진행되었거나, 씌운 치아의 경계가 맞지 않아 세균막이 계속 고였거나, 뿌리 갈림 쪽으로 법랑질이 길게 뻗어 내려온 해부학적 특징이 있을 때 생기기 쉽습니다. 이를 강하게 가는 습관이 함께 있으면 진행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진행 정도는 어떻게 나누나
검사 때는 끝이 휘어진 전용 탐침을 뿌리 사이로 수평 방향으로 넣어 얼마나 들어가는지 봅니다. 살짝 걸리는 정도, 깊이 들어가지만 반대편은 막혀 있는 단계, 반대편까지 관통하는 단계로 나누어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엑스레이에서 뿌리 사이가 검게 비어 보이는지도 함께 확인합니다.
치료 선택지
초기라면 뿌리 사이 치석을 꼼꼼히 제거하고 집에서 그 틈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유지를 시도합니다. 더 진행되었다면 잇몸을 열어 직접 보면서 청소하는 수술, 일부에 재생 재료를 쓰는 방법, 문제가 심한 뿌리 하나만 잘라내는 방법 등이 검토됩니다. 뼈 지지가 너무 적으면 발치 후 임플란트나 브릿지를 상의하기도 합니다.
집에서의 관리 요령
분지부는 일반 칫솔모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틈 크기에 맞는 치간칫솔이나 끝이 뾰족한 한 줄 칫솔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잇몸 관리 주기도 일반보다 짧게, 예를 들어 3~4개월 간격으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근분지부병변 자주 묻는 질문
증상이 없는데도 치료가 필요한가요?
이 치아는 결국 빼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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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