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 엑스레이가 한 장의 그림자 사진이라면, CBCT는 턱뼈를 얇게 썰어 여러 방향에서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주는 입체 지도에 가깝습니다. 흔히 '3D CT' 또는 '치과 CT'라고도 부르며, 진단이나 수술 계획 단계에서 평면 사진으로 답이 나오지 않을 때 추가로 촬영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촬영실에서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장비에 따라 서거나 앉은 자세로, 턱을 받침대에 올리고 작은 고정 장치를 가볍게 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걸이·목걸이·안경·탈착식 틀니처럼 금속이 있는 물건은 영상에 줄무늬를 만들 수 있어 미리 빼 둡니다. 기계가 머리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동안 움직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숨은 평소처럼 쉬면 됩니다.
찍은 영상은 어떻게 읽나요?
컴퓨터 화면에서 원하는 위치를 정하면 앞뒤·좌우·위아래 단면이 동시에 표시됩니다. 의료진은 이 단면을 넘겨 가며 뼈의 폭과 높이, 신경관까지의 거리를 재고, 임플란트라면 가상의 기둥을 화면에 세워 각도와 길이를 미리 맞춰 봅니다. 이 데이터를 구강 스캔과 합쳐 수술용 가이드를 만드는 데 쓰기도 합니다.
CBCT로도 잘 안 보이는 것
잇몸·혀·근육 같은 연조직은 대비가 낮아 자세히 평가하기 어렵고, 입안에 금속 보철물이 많으면 주변이 번져 보일 수 있습니다. 아주 미세한 충치나 초기 균열은 오히려 일반 치과 엑스레이나 직접 검사가 더 유리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CBCT는 다른 검사를 대신한다기보다 함께 맞춰 보는 자료로 활용합니다.
촬영 전에 알려 주세요
임신 중이거나 가능성이 있다면 꼭 먼저 말씀해 주세요. 최근 다른 병원에서 CBCT를 찍었다면 그 파일을 가져오면 중복 촬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폐소공포가 있거나 오래 고개를 고정하기 힘든 분도 미리 알리면 자세를 조정해 볼 수 있습니다.
CBCT 자주 묻는 질문
아이도 CBCT를 찍을 수 있나요?
임플란트를 하면 무조건 찍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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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상담·위치 안내: 마석 치과 이솔치과의원
※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