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 중 뿌리 속 통로를 소독 용액으로 반복해 헹궈 세균과 깎인 찌꺼기, 남은 신경 조직을 씻어내는 과정입니다. 기구가 닿지 않는 틈새까지 액체가 흘러 들어가 청소를 돕기 때문에, 기구 작업만큼이나 중요한 단계로 여겨집니다.
기구만으로는 부족한 이유
근관은 단순한 원통이 아니라 옆가지와 납작한 틈이 있는 복잡한 구조라 파일이 벽 전체를 다 깎을 수 없습니다. 액체는 이런 구석까지 퍼져 들어가 유기물을 녹이고 세균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어떤 용액을 쓰나
차아염소산나트륨(가정용 표백제 성분을 묽게 한 것)이 유기물을 녹이는 대표적인 용액으로 쓰이고, 깎는 과정에서 벽에 들러붙은 얇은 찌꺼기 층을 없애기 위해 EDTA 같은 킬레이트제를 함께 쓰기도 합니다. 초음파나 음파 기구로 용액을 진동시켜 세척 효과를 높이는 방법도 활용됩니다.
안전을 위해 신경 쓰는 점
소독액은 조직 자극성이 있어 뿌리 끝 밖으로 밀려 나가지 않도록 가는 바늘로 천천히 주입하고 흡입합니다. 입안에 맛이 퍼지거나 옷에 묻지 않도록 러버댐을 걸고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치료 단계마다 반복됩니다
세척은 한 번에 끝나는 과정이 아니라 기구로 다듬는 단계 사이사이와 충전 직전까지 여러 차례 이루어집니다. 마지막에는 근관 안을 종이 포인트로 말려 수분을 없애야 충전재가 잘 밀착됩니다. 염증이 심하면 세척 후 약을 넣고 다음 내원까지 기다리기도 합니다.
근관세척 자주 묻는 질문
치료 중 약 냄새나 맛이 나는데 괜찮나요?
세척을 오래 하면 더 깨끗해지나요?
옷에 묻으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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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