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에서 신경을 꺼낸 뒤 비어 있는 뿌리 속 통로를 기구로 조금씩 넓히고 매끄럽게 다듬는 단계입니다. 좁고 울퉁불퉁한 관을 소독약이 잘 들어가고 충전재가 잘 들어앉는 깔때기 모양으로 만드는 작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왜 넓혀야 할까
원래 근관은 머리카락보다 가는 부분도 있고 벽에 세균이 붙어 있습니다. 벽을 조금 깎아 내면 감염된 상아질이 함께 제거되고, 이후 세척액과 약이 끝까지 닿을 수 있는 공간이 생깁니다. 형태가 고르지 않으면 충전 단계에서 빈틈이 남을 수 있습니다.
가는 기구에서 굵은 기구로
근관장측정으로 길이를 정한 뒤 가는 기구부터 굵은 기구로 차례로 바꿔 가며 넓힙니다. 손으로 돌리는 줄(파일)과 엔진에 연결된 니켈티타늄파일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고, 기구를 바꿀 때마다 세척액으로 깎인 찌꺼기를 씻어냅니다. 근관 수와 굽은 정도에 따라 한 번 또는 여러 번에 걸쳐 진행됩니다.
치료 중 느낄 수 있는 것
마취가 된 상태라 통증은 크지 않지만 기구가 움직이는 진동이나 압력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확대 후 며칠간 씹을 때 둔한 통증이 있을 수 있는데, 뿌리 끝 주변 조직이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와 치료 사이의 생활
확대가 한 번에 끝나지 않으면 근관 안에 소독약을 넣고 임시 재료로 막은 채 귀가합니다. 이 기간에는 치료한 쪽으로 딱딱한 음식을 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치료 중인 치아는 약해져 있어 무리한 힘에 금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관확대 자주 묻는 질문
많이 넓힐수록 좋은 건가요?
왜 여러 번 와야 하나요?
확대할 때 쓰는 기구는 매번 새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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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