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타퍼차를 열로 부드럽게 녹인 뒤 위에서 아래로 눌러 다져, 뿌리 속 통로의 굴곡과 옆 틈까지 흘러 들어가도록 채우는 충전 방법입니다. 녹인 밀랍을 틀에 꾹꾹 눌러 채우는 모습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측방가압충전과 함께 널리 쓰이는 방식입니다.
두 단계로 채웁니다
근관 끝에 맞는 콘을 넣고, 가열 기구로 위쪽부터 녹이며 잘라낸 뒤 평평한 기구(플러거)로 눌러 끝부분을 먼저 밀폐합니다. 이어서 녹인 거타퍼차를 주입기로 조금씩 넣고 다시 다지는 과정을 반복해 위까지 채웁니다. 이 뒷부분을 백필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어떤 근관에 유리할까
녹은 재료가 흐르기 때문에 단면이 넓적한 근관, 옆가지나 근관 사이 연결 통로가 있는 경우, 내부가 불규칙하게 흡수된 경우 등에 적합할 수 있습니다. 실러의 비율이 줄고 거타퍼차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열과 압력 조절이 관건
가열 기구의 온도와 누르는 힘이 지나치면 뿌리 주변 조직에 열 자극이 갈 수 있고, 충전재가 뿌리 끝 밖으로 넘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근관 형성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기구가 들어갈 공간이 확보되므로 이전 단계의 정확성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장비와 준비
온도를 조절하는 가열 기구, 녹인 거타퍼차를 짜 넣는 주입기, 굵기가 다른 여러 플러거가 쓰입니다. 장비마다 설정 온도가 다르고, 근관 굵기에 맞는 플러거를 미리 골라 들어갈 깊이를 표시해 두는 준비 과정이 필요합니다.
수직가압충전 자주 묻는 질문
열을 쓴다니 뜨겁지 않나요?
충전재가 뿌리 밖으로 나가면 위험한가요?
이 방법으로 충전하면 치료가 더 오래가나요?
관련 진료 보기
함께 보면 좋은 용어
진료 상담·위치 안내: 마석 치과 이솔치과의원
※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