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이나 광고에서 흔히 접하는 잇몸 영양제, 잇몸 질환 보조 치료제 등을 일상적으로 부르는 말입니다.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날 때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잇몸병의 원인인 세균 덩어리와 치석을 없애 주지는 못한다는 점을 알아 두어야 합니다.
시중 잇몸약의 종류
식물 추출 성분을 담은 일반의약품, 비타민·칼슘 등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 잇몸 보호 성분이 들어간 치약과 가글 등 형태가 다양합니다. 성분마다 염증 완화나 잇몸 건강 보조처럼 허가받은 표현 범위가 정해져 있으며, 무너진 치주 조직을 다시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약만 먹으면 생기는 문제
약으로 출혈이나 붓기가 잠시 줄어들면 병이 나은 것처럼 느끼고 치과 방문을 미루게 될 수 있습니다. 그 사이 잇몸 아래 치석과 염증은 계속 뼈를 녹이며 진행될 수 있습니다. 출혈이 일주일 이상 이어지거나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이 있다면 약보다 검진이 먼저입니다.
현명하게 함께 쓰는 법
스케일링이나 잇몸 치료로 원인을 제거한 뒤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른 약을 복용 중이거나 임신·수유 중이라면 성분이 겹치거나 맞지 않는지 약사나 치과의사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에서 처방하는 항생제나 소염제는 시중 잇몸약과 목적이 다르므로 임의로 대체하지 않습니다.
이런 기대는 조심하세요
광고 문구만 보고 치석이 녹거나 흔들리던 이가 단단해질 것이라 기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석은 돌처럼 굳은 덩어리라 약으로 녹여 없앨 수 없고, 이미 녹은 뼈가 먹는 약만으로 다시 차오르지도 않습니다. 증상 완화와 원인 제거를 구분해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약 자주 묻는 질문
잇몸약을 오래 먹어도 괜찮나요?
아이도 먹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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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