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를 깎아낸 빈자리를 그날 진료 의자에서 곧바로 메워 마무리하는 방식입니다. 기공소를 거치지 않으므로 대개 한 번 내원으로 끝나며, 흔히 '때운다'고 말하는 치료가 여기에 속합니다.
어떤 경우에 선택하나요?
충치 범위가 비교적 작고 남은 치아 벽이 튼튼할 때 주로 고려합니다. 앞니의 깨진 모서리, 치아 목 부분이 파인 곳, 어금니 씹는 면의 작은 충치 등이 대표적입니다. 반대로 치아의 절반 가까이가 사라졌거나 씹는 힘을 많이 받는 넓은 면이라면 간접충전이나 크라운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진료 의자에서 진행되는 순서
필요하면 부분 마취를 하고 감염된 부분을 제거한 뒤, 침이 닿지 않도록 솜이나 러버댐으로 주변을 막습니다. 치아 표면을 약산으로 처리하고 접착제(본딩)를 바른 다음 레진을 여러 층으로 나눠 넣으며 빛을 쬐어 굳힙니다. 마지막으로 교합지로 높이를 확인하고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습니다.
재료마다 다른 특징
요즘은 치아색 레진이 가장 흔히 쓰이고, 불소를 조금씩 내놓는 글래스아이오노머는 치아 목이나 아이들 치아에 활용됩니다. 예전에 많이 쓰던 아말감은 은색이라 눈에 띄어 사용이 줄었습니다. 어떤 재료든 메운 면적이 커질수록 깨지거나 변색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메운 뒤 생활에서
빛으로 굳히는 레진은 치료 직후 식사가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마취가 풀리기 전에는 볼이나 혀를 깨물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커피·카레처럼 색이 진한 음식은 경계에 착색을 남길 수 있고, 가장자리에 충치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치실 사용이 중요합니다.
직접충전 자주 묻는 질문
직접충전은 한 번에 끝나나요?
메운 뒤 시린 느낌이 드는 건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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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