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이 끝난 뒤 치아가 원래 있던 자리 쪽으로 조금씩 되돌아가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늘렸던 고무가 처음 모양으로 돌아가려 하듯, 치아 주변 조직에도 이전 위치를 기억하는 성질이 남아 있어 생깁니다. 일상에서는 교정이 풀렸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는 왜 되돌아가려 할까요?
치아 뿌리를 둘러싼 치주인대와 잇몸 섬유는 이동한 뒤에도 한동안 예전 방향으로 당기는 긴장을 유지합니다. 특히 잇몸 섬유는 재배열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돌아갔던 치아나 벌어졌던 틈이 재발하기 쉽습니다. 혀 내밀기, 입호흡, 이갈이 같은 습관도 계속 치아를 밀어냅니다.
재발이 잘 생기는 부위
심하게 비틀려 있던 앞니, 넓게 벌어져 있던 앞니 사이 틈, 아래 앞니의 겹침이 대표적으로 되돌아가기 쉬운 곳입니다. 나이가 들며 아래 앞니가 조금씩 모이는 변화는 교정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도 나타나므로, 모든 변화가 교정 실패 때문인 것은 아닙니다.
막는 열쇠는 유지장치
교정을 마친 뒤 고정식유지장치와 가철식유지장치를 상황에 맞게 쓰는 것이 기본입니다. 정해진 시간 동안 꾸준히 착용하고 정기적으로 장치가 잘 맞는지 점검받으면 되돌아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알아차리는 신호
유지장치를 끼웠을 때 예전보다 꽉 조이거나 특정 치아만 들뜨는 느낌이 들면 치아가 조금 움직였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앞니 사이에 실오라기 같은 틈이 다시 보이거나, 사진 속 앞니 모양이 달라 보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초기에 발견할수록 간단한 방법으로 되돌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백서징 자주 묻는 질문
이미 치아가 조금 돌아갔다면 다시 교정해야 하나요?
유지장치는 언제쯤 끊어도 되나요?
사랑니 때문에 교정한 앞니가 틀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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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