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젖이나 분유에서 이유식, 그리고 일반 음식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유치가 하나둘 올라오는 시기와 겹칩니다. 이때 자리 잡는 먹는 습관이 아이의 첫 충치 위험을 크게 좌우합니다. 무엇을 먹느냐 못지않게 얼마나 자주, 어떤 방식으로 먹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이 시기에 충치가 잘 생기는 이유
갓 난 유치는 표면이 얇고 무기질이 덜 차 있어 산에 약합니다. 과일 퓌레, 단맛 나는 쌀과자, 주스처럼 아기가 좋아하는 음식에는 당분이 들어 있고, 조금씩 오래 먹이면 입안이 산성인 시간이 길어집니다. 앞니 안쪽과 잇몸 경계에 충치가 먼저 시작되곤 합니다.
식습관에서 조정할 수 있는 것
간식은 정해진 시간에 주고, 하루 종일 손에 쥐여 주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스나 단 음료는 젖병보다 컵으로, 양과 횟수를 줄여서 줍니다. 잠들기 직전에 젖병을 물리거나 밤중에 여러 번 먹이는 습관은 우유병우식증과 관련이 있어 점차 줄여 나가도록 권합니다.
먹은 뒤 관리 요령
첫 이가 나면 하루 두 번, 특히 자기 전에는 꼭 닦아 주세요. 이유식 뒤에 물을 몇 모금 마시게 하는 것도 남은 음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른이 먹던 숟가락으로 맛을 보거나 음식을 씹어 주는 행동은 충치균을 옮길 수 있어 삼가는 편이 좋습니다.
이를 닦기 싫어하는 아기라면
아기를 눕혀 머리를 보호자 무릎에 두면 입안이 잘 보이고 아기도 안정감을 느낍니다. 처음에는 손가락에 감는 거즈나 실리콘 칫솔로 짧게 시작하고, 노래를 부르며 매일 같은 순서로 반복하면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울더라도 짧게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유식과충치 자주 묻는 질문
과일은 몸에 좋은데 충치에도 나쁜가요?
모유도 충치를 만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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