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나 얼굴 조직 속에 고름이 차서 부풀어 오른 곳을 작게 째고 고름을 밖으로 빼내는 처치입니다. 터지기 직전의 물풍선에 작은 구멍을 내 압력을 빼 주는 것과 비슷하게, 통증과 붓기를 빠르게 덜어 주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언제 필요할까
만졌을 때 말랑하게 출렁이는 느낌이 들 만큼 고름이 한곳에 모여 있을 때 효과적입니다. 아직 고름이 모이지 않고 단단하게 퍼지기만 하는 시기라면 약으로 먼저 조절하며 시점을 기다리기도 합니다. 치아 속 신경관을 열어 고름이 빠지는 길을 만드는 방법을 함께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치 순서
염증 부위는 마취가 잘 듣지 않을 수 있어 주변부터 넓게 마취하거나 표면 마취를 함께 씁니다. 가장 부푼 곳을 짧게 절개해 고름을 짜내고 안을 식염수로 씻은 뒤, 상처가 바로 닫히지 않도록 얇은 고무 조각(배액관)을 끼워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이틀 뒤 상태를 보고 배액관을 뺍니다.
이후 관리와 원인 치료
처치 뒤에는 미지근한 소금물로 자주 헹구고, 처방된 항생제와 진통제를 시간에 맞춰 먹습니다. 고름을 빼면 대개 통증이 빠르게 줄지만, 원인이 된 치아나 잇몸을 치료하지 않으면 다시 차오를 수 있습니다. 붓기가 가라앉은 뒤 신경치료, 잇몸 치료, 발치 중 필요한 처치를 이어갑니다.
신경치료로 고름을 빼는 경우
고름의 원인이 신경이 죽은 치아라면 잇몸을 째지 않고 치아 윗면에 구멍을 내어 뿌리 끝 고름이 신경관을 통해 빠져나오게 하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이 경우 압력이 줄면서 통증이 덜해지고 이어서 신경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붓기가 크면 두 방법을 함께 쓰기도 합니다.
절개배농 자주 묻는 질문
집에서 바늘로 터뜨려도 되나요?
째고 나면 흉터가 남나요?
처치 당일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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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