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랑질은 치아의 가장 바깥을 감싸는 단단한 껍질로, 치아가 잇몸 속에서 만들어지는 시기에 한 번 형성되면 다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이 껍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얇거나 거칠고, 군데군데 비어 있는 치아가 그대로 입안에 나오게 됩니다.
왜 생기나요?
원인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유전 때문에 거의 모든 치아에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로, 가족 중 비슷한 치아를 가진 사람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하나는 치아가 만들어지던 시기의 고열, 영양 부족, 조산, 유치의 심한 염증이나 외상 같은 환경 요인으로, 이때는 해당 시기에 형성 중이던 특정 치아에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눈과 생활에서 느끼는 신호
치아 표면에 흰색·누런색·갈색 얼룩이 있거나 작은 구멍과 홈이 패여 있을 수 있습니다. 법랑질이 얇아 차가운 물이나 칫솔질에도 시린 경우가 많고, 씹는 면이 쉽게 부서지기도 합니다. 아이가 양치를 싫어한다면 단순한 습관 문제가 아니라 시림 때문일 수 있습니다.
충치에 취약한 이유
표면이 거칠고 틈이 많아 플라크가 잘 붙고, 보호층이 얇아 산에 녹는 속도도 빠릅니다. 그래서 같은 생활 습관이어도 충치가 빨리 생기고 깊어질 수 있습니다. 진단 후에는 정기검진 간격을 일반보다 짧게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단계적으로
어릴 때는 불소 도포와 실란트로 표면을 보호하고, 부서진 부분은 레진으로 메워 시림과 충치를 줄이는 데 집중합니다. 어금니처럼 손상이 넓으면 소아용 기성크라운을 씌우기도 합니다. 성장이 끝난 뒤에는 외모나 기능에 따라 라미네이트나 크라운 같은 씌우는 치료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법랑질형성부전 자주 묻는 질문
유치에 있었으면 영구치도 그런가요?
미백으로 얼룩을 지울 수 있나요?
교정 장치를 붙여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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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