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이라는 말에 놀라기 쉽지만, 치아종은 법랑질·상아질 같은 치아 재료가 뭉쳐 덩어리를 이룬 양성 병변으로, 실제로는 '잘못 만들어진 치아 조직'에 더 가깝습니다. 퍼지거나 다른 장기로 옮겨 가는 성질은 없고, 주로 10~20대에 우연히 발견됩니다.
두 가지 형태
작은 치아 모양 조각이 여러 개 모여 있는 형태는 주로 위쪽 앞니 부위에서, 형태 없이 단단한 덩어리로 뭉친 형태는 아래쪽 어금니 부위에서 잘 보입니다. 둘 다 엑스레이에서 뼈보다 하얗게 보이는 덩어리로 나타나며, 주변을 얇은 띠가 둘러싸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발견되나요?
통증이 거의 없어 스스로 알아채는 경우는 드뭅니다. 유치가 빠질 때가 지났는데 버티고 있거나, 영구치 하나가 끝내 나오지 않아 사진을 찍었다가 그 자리를 막고 있는 덩어리가 보이는 식입니다. 크기가 커지면 잇몸이 볼록하게 솟아오르기도 합니다.
제거 수술과 그 이후
영구치 맹출을 막거나 커질 가능성이 있으면 국소마취 후 잇몸을 열어 덩어리를 꺼냅니다. 주변 뼈와 경계가 비교적 분명해 깨끗이 분리되는 경우가 많고, 재발은 드문 편입니다. 수술 후 갇혀 있던 영구치가 스스로 올라오기를 기다리거나, 교정 장치로 끌어내리는 치료를 이어서 하기도 합니다.
수술 전후의 생활
수술 당일에는 거즈를 충분히 물어 지혈하고, 며칠간은 뜨겁거나 딱딱한 음식을 피합니다. 덩어리가 컸던 자리는 뼈가 다시 차오르는 데 시간이 걸려 엑스레이로 회복을 확인합니다. 아이라면 이후 영구치가 올라오는 과정도 함께 지켜봅니다.
치아종 자주 묻는 질문
암으로 변할 수 있나요?
아무 증상이 없어도 꼭 빼야 하나요?
수술 시간은 오래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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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