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치아는 뿌리와 뼈 사이에 얇은 쿠션 같은 치주인대가 있어 조금씩 움직일 여지가 있습니다. 유착치는 이 쿠션이 사라져 뿌리가 뼈에 직접 들러붙은 상태라, 주변 뼈와 이웃 치아가 자라 올라가는 동안 혼자 제자리에 머물러 점점 낮아 보이게 됩니다. 주로 아래 유치 어금니에서 발견됩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
옆 치아보다 씹는 면이 한 단 내려앉아 있어 '이가 가라앉았다'고 표현하는 보호자가 많습니다. 손으로 밀어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두드리면 맑고 단단한 소리가 나는 것도 특징입니다. 아이는 대개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아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곤 합니다.
그대로 두면 생길 수 있는 문제
주변 치아가 낮아진 자리 쪽으로 기울어 공간이 좁아지고, 아래에서 올라와야 할 영구치가 길을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위쪽 맞은편 치아가 빈 높이만큼 내려오기도 하며, 가라앉는 정도가 심하면 잇몸에 묻혀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치는 어떻게 결정되나
아래에 영구치가 있고 가라앉은 정도가 가벼우면 정기적으로 사진을 찍어 변화를 지켜봅니다. 영구치가 없거나 유착이 진행되어 교합에 영향을 준다면 레진이나 크라운으로 높이를 맞춰 주기도 하고, 유치를 빼고 공간유지장치를 넣는 방법도 검토합니다. 아이의 나이와 남은 성장 기간이 판단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검진에서 확인하는 방법
옆 치아와 씹는 면 높이를 비교하고, 기구로 가볍게 두드려 소리를 들어 봅니다. 엑스레이에서는 뿌리 둘레의 얇은 검은 선, 즉 치주인대 공간이 일부 사라져 보이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지만 초기에는 사진만으로 구분이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의 검사보다 몇 달 간격의 비교가 중요합니다.
유착치 자주 묻는 질문
왜 이런 일이 생기나요?
영구치에도 유착이 생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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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설명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솔치과의원 내원 상담을 통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최종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