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치(이)란? 유치 중 앞니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아기 때 입 앞쪽에 나는 작은 이로, 유치 가운데 앞니와 옆 앞니를 묶어 부르는 말입니다. 문맥에 따라 송곳니까지 포함해 앞쪽 유치 전체를 가리키기도 하며, 아래 가운데 앞니가 대개 가장 먼저 나와 '첫니'로 불리곤 합니다.
나고 빠지는 대략의 시기
보통 생후 6~12개월 사이에 아래와 위 앞니가 차례로 나오고, 만 6~7세 무렵 아래 앞니부터 흔들리며 빠지기 시작합니다. 시기는 몇 달씩 차이가 날 수 있어 또래보다 조금 늦거나 빠르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아도 맡은 일이 많습니다
유전치는 아이가 음식을 끊어 먹고 'ㅅ', 'ㄷ' 같은 소리를 정확히 내는 데 도움을 주며 웃는 얼굴의 인상에도 영향을 줍니다. 아래에서 자라는 영구 앞니가 올라올 길을 잡아 주는 역할도 합니다.
다치기 쉬운 앞자리
걸음마 시기에 넘어지면서 앞니를 부딪히는 일이 흔합니다. 이가 밀려 들어가거나 색이 회색으로 변하면 아래 영구치 싹에 영향이 갈 수 있어, 외상 뒤에는 겉보기에 괜찮아도 진찰과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관리는 첫니부터
첫니가 나오면 젖은 거즈나 유아용 칫솔로 하루 두 번 닦아 주고, 쌀알 크기만큼의 불소치약을 쓰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젖병을 물고 잠드는 습관이 있으면 위 앞니 안쪽부터 충치가 생기기 쉬우므로, 잠들기 전 수유 후에는 입안을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전치 자주 묻는 질문
앞니 사이가 벌어져 있어도 괜찮나요?
유치 앞니 사이 틈은 더 큰 영구 앞니가 들어설 자리를 확보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틈이 전혀 없으면 나중에 영구치가 비좁게 날 수 있어 검진 때 살펴봅니다.
영구치가 뒤에서 나오는데 유치가 안 빠져요.
아래 앞니에서 흔한 현상으로, 유치가 충분히 흔들리지 않으면 치과에서 빼 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유치가 빠지면 혀의 힘으로 영구치가 앞으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치 앞니 충치도 치료해야 하나요?
앞니 충치는 진행하면 통증과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아이의 발음과 웃는 모습에도 영향을 줍니다. 범위에 따라 불소 관리, 레진 충전, 유치용 크라운 등을 검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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